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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명품 청바지 브랜드, 야콥 코헨

명품 청바지 브랜드 야콥 코헨은 어떤 브랜드?

진짜 명품 청바지 브랜드를 찾고있는가?

발망이나 디젤, 리바이스 같은 흔한 브랜드 말고

클래식한 무드를 한껏 살리면서도 흔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브랜드를 찾는다면 정답은 단연코

야콥 코헨 이다.

아마 패션에 크게 관심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처음 들어볼 확률이 높은

야콥 코헨(jacob cohen)은 어떤 브랜드일까?

1985년 이탈리아의 테일러 였던 Tato bardell 이 클래식한 착장에

어울리는 청바지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브랜드를 설립한뒤

 

 

그의 아들인 Nichola bardell 이 바통을 이어받아 2003년 리브랜딩 한 이후

이탈리아 와 일본, 한국 에서 크게 유명세를 날리는 대표적인 테일러 진 브랜드다.

 

그렇다면 이 브랜드는 어떻게 수 많은 매니아를 거느리며 세계 3대 테일러진 이라 불릴만한

명성을 얻을수 있었을까? 비법은 바로 디테일에 있었다.

 

명품 청바지 브랜드 답게 정말 세세한 디테일이 많은 브랜드다.

"이런거 까지 신경쓰나"싶을 정도로 변태적인 디테일이 많다.

 

변태적인 디테일들

 

첫번째는 소재다.

소재는 명품 청바지 브랜드 인 만큼 데님 원단중 1티어로 볼수 있는

1800년대 부터 명맥을 이어오며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같은

수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원단 회사 중 하나인

쿠라보 원단을 사용했다.

쿠라보 원단을 사용한 제품들은

우수한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은 이미 보증이 되어있다 봐도 될 정도로

품질에는 이슈가 없는 원단이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하게 색이 바라는 페이드는

클래식한 멋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찰떡으로 떨어지는 원단이다.

 

두번째는 실버 버튼 과 리벳이다.

 

청바지 좀 안다는 사람들은 좋은 브랜드를 가릴때 필수적으로 확인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리벳 과 버튼 부분이다.

클래식과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명품 브랜드 답게

일반적인 버튼 대신 단가가 비싸더라도 은으로 도금된 버튼과 리벳

사용한다.

 

세번째는 송치탭 과 손수건 이다.

브랜드의 개성을 보여주는 송치탭은 대부분의 브랜드가 생산하는 라인이나

아니면 라인과 관계없이 통일된 디자인을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개체별로 다른 컬러로 디자인 되어 이 브랜드의 매니아 들은

제품을 구매할때 탭의 색깔을 보고 구매를 하기도 한다.

 

또한 브랜드의 상징이라고 할수도 있는 손수건은

바지를 구매하면 함께 증정하는 사은품 같은 개념인데

이 손수건의 컬러나 패턴 역시 각 개체별로 랜덤으로 들어있기에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소중한 데님" 이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

 

 

구매처

제품 구매는 현재는 한국에는 공식매장이 없어

편집샵이나 해외 직구로 이용해야 한다.

 

해외직구 사이트

<파페치>

한국 까지 배송이 가능한 글로벌 패션 플랫폼이다.

 

국내 편집샵을 찾는다면 아래의 편집샵들을 이용하면

쉽게 구할수 있다.

 

<클로띵스>

다양한 클래식한 브랜드를 많이 판매하는 국내 편집샵이다.

 

<센프란시스코 마켓>

가격대가 매우 좋다. 클로띵스와 비슷하게

클래식한 브랜드가 많다.